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문단 편집) === 어뷰징 제재 과정에서 보여준 넷마블의 운영미숙 논란 === 모든 서버가 하나의 필드에서 자웅을 겨루는 컨텐츠인 '크로스필드'는 사실상 제2의 나라의 엔드컨텐츠로 평가받는다. 크로스필드에서는 크게 '큐브 레벨'과 '파편'에 따라 '관통'이라는 추가적인 능력치가 결정되는 이는 그동안 파밍해온 모든 능력치를 초월하는 크로스필드 한정 스테이터스로 관통의 고저에 따라 크로스필드 내에 pve, pvp 성능이 결정된다. 1월 초부터 큐브레벨을 올리기 위한 효율적인 사냥방법이 크게 2가지로 나뉘어 유저들에게 전파되어 사용되었다.그 두가지 방법은 아래와 같다. > 1. 크로스필드 시간을 OFF로 설정한 파티원과 하나의 파티를 이루어 시간을 ON 한 플레이어에게 각종 버프를 몰아주어 큐브 레벨업에 필요한 에너지, 파편의 수급을 증가시킨다. -장점: 크로스필드 시간흐름이 실제 현실의 시간흐름과 동일하여 파밍이 신속하게 끝이난다.(이게 뭔 x소리냐 할 수 있겠지만 후술할 2번 파밍방법의 경우를 따진다면 이는 엄청난 장점으로 작용한다.) -단점: 2명 이상의 로그 파티원이 시간을 OFF 한채로 도움을 주어야 하여 도움을 받기 힘든 소규모 킹덤원들이나 독고다이 플레이를 즐기는 일부 플레이어들은 사용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 2. 하나의 몬스터 무리에게 직접 뛰어가 일반스킬, 스페셜스킬, 이마젠스킬들을 쏟아내어 1젠 몬스터 무리(5~8마리)를 쓸어내고 입구로 순간이동하여 시간흐름을 정지시킨다.(워프장소인 입구에서는 크로스필드 시간이 흐르지 않음) -장점: 아무런 도움이 필요 없다. 순간이동 시 발생하는 골드소모를 막기 위해 파티장을 맡은 파티원이 입구에서 대기하고 파티장에게 순간이동하여 골드소모를 아낄수도 있긴 하지만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단점: 골드소모가 무지막지 하다(30분당 100만 골드), 30분의 시간을 녹이는데 대략 4~5시간의 현실 시간이 필요하다. 상기한 1,2번 방법 모두 플레이어의 dps에 따라 수급량이 달라지긴 하지만 대략적으로 30분 당 12~15만에 해당하는 에너지 수급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자동사냥으로 파밍을 할 경우 dps에 따라 30분 당 5~8만의 에너지 수급이 가능함을 고려하면 에너지 수급량이 곱절이상 차이난다. 문제는 상기 두가지 방법을 바라본 넷마블의 관점에서 비롯되어 졌다. 로그버프를 사용하는 1번 방법에 비해 2번 방법은 그 사용유저수가 한정적이였는데, 넷마블은 두가지 방법 모두 어뷰징이라고 규정하지 않고 순간이동을 사용하는 2번 방법에 대해서만 어뷰징으로 규정하였다. 문제는 어뷰징으로 규정한 이후 어뷰징을 사용한 일부 유저(84명)들에게 제재를 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였는데 이를 통해 넷마블의 미숙한 운영솜씨의 민낯이 만천하에 그대로 공개되기에 이르렀다. 넷마블이 해당 어뷰징건을 처리한 이력은 아래와 같다. >-어뷰징 관련 1차 공지(1월 24일): "순간이동을 사용한 파밍법은 운영 정책을 위배하는 명백한 어뷰징 행위" >-어뷰징 관련 2차 공지(1월 28일): 1차 제재안 발표 >-어뷰징 관련 3차 공지(2월 4일): "제재 대상자는 84명이며 평균 전투력은 327만" >-어뷰징 관련 4차 공지(2월 5일): 전체 유저 대상 보상안 발표(완전한 시간석 60개 보상, 제재자 84명 제외) >-어뷰징 관련 5차 공지(2월 5일): 1월 28일에 발표했던 1차 제재안 전면 재검토 >-어뷰징 관련 6차 공지(2월 7일): 1차 제재안 번복, 2차 제재안 발표. 84명 명단 게시(닉네임 절반 블라인드 처리) >-어뷰징 1차 제재(2월 10일): 84명 롤백(큐브레벨, 파편) >-어뷰징 2차 제재(2월 16일): 84명 롤백(큐브레벨, 파편) 일반적으로 어뷰징 플레이 패턴이 포착되면 해당 플레이 패턴이 불가능 하도록 시스템 코드를 수정하거나 혹은 헤비업데이트가 불가피 할 경우 해당 플레이의 어뷰징 규정을 선 명시 하고 규정 게시 이후에 해당 플레이를 수행한 유저들을 제재하는 일반적인 운영방식과는 달리 넷마블은 어뷰징 규정 게시 이전에 해당 플레이를 수행하였던 모든 대상자들에 대해 제재안을 소급적용 하였다. 또한 2월 10일 이루어진 어뷰징 1차 제재 이후 공지도 없이 갑자기 2월 16일날 다시금 제재를 가하였는데 이용정지 일수에 따라 3~5일 간 롤백을 만회하기 위해 크로스필드에서 살다 시피 한 84명의 제재자들은 다시금 3~5일 간 노력이 날아간 채로 두번째 롤백을 맞이하였다. 넷마블은 2차 롤백에 대해 회수가 누락된 일부 유저에 한해 다시 롤백을 진행하였다고 설명하였지만 확인된바에 따르면 84명의 대상자 중 83명이 롤백을 당했으며 이중 1명 역시 넷마블의 실수로 누락되었고 오히려 해당 유저가 직접 자진신고(?)하여 두번째 롤백을 당하였다. 사실상 2월 10일 처음 이루어진 롤백에서 84명 중 아무도 제대로 된 회수가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것이며 넷마블의 실수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84명의 제재유저가 감당해야 했다. 또한 2번에 걸친 롤백에도 여전히 회수되지 않은 아이템들이 존재한다고 직접 84명의 제재자들이 자진신고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2월 10일에서 2월 16일 까지의 파밍 재화들은 여전히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